29일 일요일 동커스터 (Doncaster) D1 275m 경주가 저녁 7시 16분 열린다. 이번 경주에서 밸리맥디럭스 (Ballymac Delux)이 3개월 만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조 앳킨스 (Jo Atkins) 조교사의 밸리맥디럭스는 지난주 킹모리슨 (King Morrison)을 상대로 1과 3/4 견신 차이로 3위에 머무르면서 또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두 번의 출전에서 모두 17초 미만의 기록을 보이며 기록적으로는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컨디션 자체는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이기에 기대를 모은다.
할로우 (Harlow)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주는 저녁 8시 9분 열리는 A5 등급 415m 경주다. 스포팅호프 (Sporting Hope)가 최근 두 번의 부진을 뒤로하고 반등을 노린다.
키스 크루 (Keith Crew) 조교사의 스포팅호프는 이번 경주에서 선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대진운도 좋은 편이기에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 세 번의 경주에서는 2승을 거둘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리한 전개만 펼칠 수 있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능력이 있는 주자다.
리포드 (Lifford)에서는 30일 오전 5시 7분 480m 결승 경주가 열리는 가운데 프랭크 하비 (Frank Harvey) 조교사의 키아나이트케이트 (Kyanite Kate)가 승리에 도전한다.
조니 리네한 (Johnny Linehan) 조교사의 주자로 커라힌 파크 (Curraheen Park)에서 열렸던 바트 레히 메모리얼 (Bart Leahy Memorial) 경주에서 준결승을 진출했던 키아나이트케이트는 하비 조교사에게 이관되며 지난주 데뷔 경주를 치렀다.
다른 두 조의 1위들도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지만 키아나이트케이트가 지난주 기록한 28초 58 정도면 충분히 대회 우승에 도전할 만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