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 선덜랜드에서 열리는 5천 파운드 규모의 마지막 경기와 함께 아크 퍼피컵은 끝이 난다. 저녁에는 또 다른 슈퍼스타인 우승 후보 아카디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결승에서 테드 소피트의 스카이워커 스탠에게 사진 판독으로 패배한 브룩사이드 리치를 경기에 내보낸 데이비드 멀린스는 롬포드에서 아카디를 훈련시켰고 이는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앤드류 우드의 스네이크 루트나 소피트의 비스킷 빌리같은 라이벌들이 날카로운 포밴드 코스를 빠른 시간에 주행할 수 있지만 아카디가 다시 한 번 스타트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그들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몇 달 전, 뉴캐슬의 트레이너인 지미 펜윅의 사육장으로 옮겼던 브룩사이드 리치는 450m 경주에서 7.41을 기록하며 조력자로서 등장했고, 연습 코스에서 26.59초를 기록하며 오늘 밤 패배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트레이너 스튜어트 티게는 아크 261 결승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이 대회에는 그의 경주견 마인드하우유고와 스키드로즈 뷕이 출전한다.
둘 모두 우승 후보이지만 안쪽 레일에서의 빠른 속도 때문에 스키드로즈 뷕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지도 모른다. 또한 티게는 8.46의 기록을 가진 케이트 캠피온이라는 두 원오프 스프린트 중 하나에서의 우승후보를 갖고 있다.
톰 하일브론의 최고의 경주견인 프리덤 위스키(6.51초)가 다른 경주에서 강력한 기회를 갖는 동안 그와 같은 사육장 동료 프리덤 아폴로(7.09초)와 다비스 딜라이트(7.58초)가 450m 퍼피와 640m 경주를 각각 우승한다면 하일브론에게 기분 좋은 밤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