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포스(April Fourth)는 지난주 할로우 메이든 몽키(Harlow's Maiden Monkey) 415M 예선에서 완벽한 주력을 보여줬으며 샤론 새버튼(Sharon Saberton)의 경주견 또한 한국 시각 21일 오전 4시 43에 진행되는 500파운드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다.
에이프릴 포스는 대체적으로 좋은 단거리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셸본(Shelbourne)에서 4번 트랩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오늘 열린 경기에서 1번 트랩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여, 또 한번의 우승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버튼의 경주견인 헤드포드 스피릿(Headford Spirit)과 피터 위첼(Peter Witchell)의 경주견 스위프 케틀(Swift Kettle)이 지난주 에이프릴 포스의 뒤를 이으며 좋은 주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경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원 오프 오픈(one-off opens) 경주 중 한국 시각 21일 오전 4시 3분에 열리는 415M 경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우승을 거두고 말겠다는 결연한 모습을 보인 모리스 라이스(Maurice Rice)의 경주견 주라 고 맥스(Jura Go Max)가 참가한다.
반면 지난 2월 동일한 경주장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는 마크 팬윅(Mark Fenwick)의 센트럴 파크 A1 우승견인 롱 피닉스(Long Phoenox)도 1번 트랩에서 출발한다.
스테이어스 몽키(Stayers Monkey)의 592M에서 관중의 흥미를 더하는 경주는 한국 시각 21일 오전 2시 48분에 열리는 첫 경주이다. 롬포드 조교사 미쉘 브라운(Michelle Brown)의 경주견 제니퍼 앤(Jennifer Anne)이 해당 경주에서 좋은 주력을 뽐낼 예정이지만, 제이슨 고널(Jason Gornall)의 스미스 엘리자베스(Smithy Elizabeth)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가 될 예정이다.
지난 415M 경주와 헨로우 550M S1 경주에서 좋은 주력을 보인 새버튼의 경주견 딩크 레전드(Tinks Legend)가 한국 시각 21일 오전 3시 24분에 열리는 두 번째 경주에 성공적인 입성을 이를 수 있을지 또한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