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1월 24일 호브 주요 그레이하운드 경주 추천픽

25일 금요일 오전 5시 24분 호브 (Hove)에서 코랄 500 스탠더드 트로피 (Coral 500 Standard Trophy) 결승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네버세이노 (Never Say No)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이머스 케이힐 (Seamus Cahill) 조교사의 네버세이노는 이번 500m 경주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주 예선전에서는 놀라운 추입 능력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선행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전개를 펼치기 위한 최적의 위치에서 경주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호브에서는 코랄 500 스탠더드 트로피 이외에도 11개의 오픈 경주가 펼쳐지게 된다. 이 중 오전 3시 26분 2경주로 열리는 코랄 서즈데이 나이트 위너 오브 원 (Coral Thursday Night Winner Of One) 500m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주요 주자로는 6번에서 출전하는 제이슨 히스 (Jason Heath) 조교사의 안티구아포키 (Antigua Forky)가 손꼽힌다.

뒤이어 오전 3시 42분부터는 코랄 듀얼 디스턴스 트로피 (Coral Dual Distance Trophy) 예선전이 진행된다. 총 3개 조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주자 중 3시 42분 예선 1조에 나서는 세이머스 케이힐 (Seamus Cahill)의 켈빈스햇 (Kelvins Hat)에 주목해야 한다.

코랄 695 메이든 스테이어스 (Coral 695 Maiden Stayers) 역시 개막한다. 오전 4시 33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개 예선으로 진행된다. 지켜봐야 하는 주자는 예선 1조의 2번에서 출전하는 맷 다트널 (Matt Dartnall)의 위징미아 (Whizzing Mia)다. 위징미아는 이번 경주를 통해 공식 경주 데뷔 경주를 치르게 되기에 경주의 많은 변수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맷 다트널 조교사는 오전 5시 7분 열리는 코랄 서즈데이 나이트 695 스테이어스 (Coral Thursday Night 695 Stayers) 디비전 A에 무브오버오지 (Move Over Ogie)를 출전시키며 다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뉴캐슬 (Newcastle)에서는 오전 4시 27분 시작하는 아크 퍼피 (ARC Puppy) 480m 경주를 추천한다. 승리가 유력한 주자는 톰 힐브런 (Tom Heilbron) 조교사의 딜리버루 (Deliverooo)다. 지난주 셰필드 (Sheffield) 500m에서 4위에 머물렀으나 뉴캐슬 480m에서 2전 2승을 차지하며 이번 경주에서 반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