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1월 15일 주요 그레이하운드 경주 추천픽 - 센트럴 파크 & 스윈던
15일에 펼쳐지는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그레이하운드 경주는 총 14개로 진행된다. 이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경주는 수요일 오전 4시 6분 경주 거리 491m A1 등급 경주로 진행되는 4경주다.
여섯 마리의 주자가 출전하는 가운데 밥 패틴슨 (Bob Pattinson) 조교사의 티어마나지기 (Tiermana Ziggy)가 2번에서 출전,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주 롬퍼드 (Romford) 575m 오픈 경주에서 좋은 출발과 초반 스피드를 보였음에도 막판 체력 부족으로 3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긴 티어마나지기는 자신의 최근 주 종목인 491m로 경주 거리를 줄여서 출전한다.
오전 4시 39분 6경주 A2 491m도 주요 경주다. 6번에서 출전하는 베리 오설리번 (Barry O'Sullivan) 조교사의 실키댄서 (Silky Dancer)가 지난주 시저위치 (Cesarewitch) 개막전 실격의 아픔을 뒤로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을 끈다. 주요 주자로는 3번 피어시스아이스맨 (Pearces Iceman)이 손꼽힌다.
오전 3시 49분 3경주는 D1 등급 277m 단거리로 펼쳐진다. 스펜서 마브리아스 (Spencer Mavrias) 조교사의 킹마빈 (King Marvin)이 지난 10월 이후 오랜만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계속해서 어려운 편성에 놓였던 킹마빈은 이번 약한 편성의 경주를 통해 반등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총 12개의 경주가 준비된 스윈던 (Swindon)에서는 오전 5시 24분 9경주로 진행되는 A9 등급 476m 경주가 주요 경주다. 달턴 스미스 (Dalton Smith) 조교사의 알비클로이 (Al Be Chloe)가 1번에서 출전, 다섯 번째 도전 만에 데뷔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알비클로이는 최근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1 견신 이내의 간발의 차로 2위로 들어오면서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실력은 확실히 증명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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