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의 잔디주로 경주 출전 경험을 보유한 디지털소프트웨어(Digital Software)는 지난해 8월 사라토가 1600m $40,000 경주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평소 가볍게 질주하기로 알려진 그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1700m $35,000 클레이밍 경주에서 1 3/4마신 차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10월 아쿠에덕트 인공주로 경주에 처녀 출전한 뒤 4위에 올랐다.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온 디지털소프트웨어가 다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초 사라토가 1200m $32,000 클레이밍 경주에서 0.5마신 차로 우승을 기록한 인밸류어블(Invaluable)의 출전이 확정됐다. 인밸류어블은 사라토가 경주 이후 마이클 메이커(Michael Maker) 조교사 마방으로 이적했으며, 이적한 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출전했던 처칠 다운스 1600m 경주에서 1.5마신 차로 또다시 우승했다.
이미 터프웨이 파크 인공주로 데뷔전에서도 변하지 않은 주력을 뽐냈던 그가 이번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로크는 7월 1100m 데뷔전에서 5위라는 준수한 기록을 세웠고, 9월 우드바인에서는 첫 1위에 오르며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후 출전했던 1200m 얼라우언스 옵셔널 클레이머 경주에서 1 3/4마신 차로 승리를 거둔 카라바지오(Caravaggio)의 자마 스트로크가 긴 휴식기를 가졌던 만큼 한층 더 향상된 주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타일러 가팔리오네(Tyler Gaffalione) 기수가 그녀에 기승한 뒤 우승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