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제14경주 1등급 1200M 핸디캡 별정B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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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8.03.05:58기사입력 2024.08.03.05:58

2024년 8월 4일 일요일 서울경마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제14경주 1등급 1200M 핸디캡 별정B에 경주마 11두의 출전이 확정되었다. 레이팅 구간별로 부담중량이 정해졌으며, 직전 동일 거리의 경주에서 경합한 마필들이 다시 모여 치열한 혼전 속에서 경쟁을 펼친다.

출발이 빠른 세 마필인 코스모, 라온자이언트, 새내퀸이 중단의 번호를 나란히 받아가며 초반 선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동거리 경주에서 우승하며 승급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베스트천상은 현상 유지를 위한 조교에 힘쓰고 있다. 3연승에 도전하며 외곽에서 출발하는 만큼 이전 경주들처럼 후미에서 다릿심을 아끼고 곡선주로에서 외곽전개 해 추입해나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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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원 기수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컴플리트밸류는 직전 경주인 서울마주협회장배(G2)의 외곽 게이트에서 출발하였으나 적극적인 초반 경주 운영으로 선두에 자리했다. 자리를 굳히려는 근성 있는 발걸음을 보여주어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하는 이번 경주에서 좋은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할 여지가 있다.

폭넓은 거리적성을 빅스고가 서승운 기수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춘다. 세계일보배(L)에서 외곽 전개로 마지막까지 탄력을 유지하며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동거리의 서울마주협회장배(G2)의 직선주로 경쟁에서 선두의 모래를 맞고 탄력을 잃는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BS스포츠 스프린트(G3)에서 2회 우승한 적 있는 모르피스가 가장 많은 마령과 높은 부담중량(57kg)으로 다시 1200M에 도전장을 내민다. 서울마주협회장배(G2)에서 외곽 추입해나가며 적극적으로 경쟁에 돌입해 눈에 띄는 탄력으로 3위 자리를 탈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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