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하이드레이티드(Stay Hydrated)는 지난해 7월 펜 내셔널 1700m 얼라우언스 옵셔널 클레이밍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2월에 출전했던 $7,500m 경주에서도 뛰어난 주력을 뽐내며 4위를 기록했던 바 있다.
특히나 이번에 등급 하향 조정이 된 만큼 또다시 1위에 올라설 가능성이 크며, 루벤 실버라(Ruben Silvera) 기수가 스테이써스티(Stay Thirst)를 부마로 둔 스테아히드레이티드의 우승을 이끌 예정이다. 이들이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티비티(Stevie T)는 지난 8월 1400m 미승리마 특별 경주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5,000 1600m 클레이밍 경주에서도 4위라는 높은 성적을 세우는 등 준수한 폼을 유지 중이다. 다가오는 1400m 경주에서는 등급이 하향 조정될 예정으로, 다른 출전마들에 비해 다소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스티비티는 또 다른 승리를 위해 호세 고메즈(Jose A Gomez)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피치퍼펙트(Peach Perfect)는 최근 세 경주 중 하나인 팍스 경마장 얼라우언스 옵셔널 클레이밍 경주에서 준우승에 오르는 등 높은 기량을 보인다. 곧이어 출전했던 1600m 경주에서는 3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무려 5 3/4마신 차로 획기적인 우승을 기록했다.
정규 기수인 프랭키 패닝턴(Frankie Pennington)이 피치퍼펙트에 기승할 전망으로, 현재 이 기수는 42% 승률(5/12)를 자랑한다. 4세마 피치퍼펙트가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