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월요일 싱가포르 크란지 경마장에서는 12개의 경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10만 싱가포르 달러(약 9,350만 원)가 걸린 크란지 스테이크스 A 1200m에 골든몽키(GOLDEN MONKEY)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보인다.
골든몽키는 지난해 4월 크란지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7번의 현지 경주에서 3번의 승리를 거머쥐며 최근 세 경기에서 완벽한 승률을 자랑하며 화려한 경력을 시작했다.
3세 막바지를 지내고 있는 거세마 골든몽키는 지난 시즌 G1 라이온 시티컵1200m 에서 자신보다 나이와 경험이 많은 뛰어난 수준의 경쟁에서도 좋은 기량을 뽐냈고 이전 G3 3세 스프린트와 G2 3세마 클래식 경주에서 우승했다.
골든몽키는 직전 경주에서 이번과 같은 트랙과 거리에서 복합그룹 1 우승마이자 강력한 경주력을 보인 림스코스시우스코(LIM’S KOSCIUSZKO)에 2위를 차지했지만, 3위와 4마신 차 이상을 보였다.
팀 피츠시몬스의 훈련받은 골든몽키는 이번 경주를 앞두고 두 번의 예선 경주를 통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고 다가오는 4세 시리즈를 목표로 새로운 시즌에 화려하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눈에 띄는 경주마로는 지난 경주 우승마인 홀인원(HOLE IN ONE)이 코치 리카르도 르그랑주 1200m 잔디주로 경기에서
지난 경주 우승자 홀인원(HOLE IN ONE)은 7만 5천 싱가포르 달러(약 7,010만 원)이 걸린 코치 리카르도 르그랑주가 1200m 잔디주로 경주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세마 홀인원은 인공주로 1100m에 데뷔할 때 큰 지지를 받았지만, 450m 구간부터 200m 구간까지 경쟁마들에 밀리며 5위에 만족해야 해야 했지만 이후 좋은 예선 경주를 펼쳤고 이번 주 총 7두가 출주하는 이 작은 경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