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국3등급 18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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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9.13.08:00기사입력 2024.09.13.08:00

2024년 9월 14일 토요일 제10경주 국3등급 1800M 핸디캡에 11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대부분의 마필들이 장거리 경주에 대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 뚜렷한 두각을 드러낸 신예 스테이어 후보들이 출전한다.

중·장거리에서 인상적인 선행을 보여주며 넓은 거리 적성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자이언트엠은 직전 경주에서 장거리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승급전으로 1800M 경주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지사배(G3)에서 이클립스베리의 트리플티아라 3관을 저지하며 우승을 거머쥐고 3등급으로 승급한 세이렌이 전적 내 두 번째 1800M 경주에 출전한다. 직전 경주에서 4위에 자리하며 입상하였고, 가벼운 조교 이어가며 장거리에 대한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

1800M를 주력으로 삼아 꽉 찬 레이팅으로 출전하는 청산영웅이 과연 1년간의 3등급 고착을 벗어나고 2등급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가장 높은 레이팅으로 무거운 부담중량(57kg)을 이고 임기원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장거리 경주에서 꾸준한 발걸음 보이며 입상하고 있는 추입마 에이피파텍은 데뷔 후 얼마 되지 않아 파격적인 기승으로 우승마를 배출하고 있는 코지 기수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춘다. 최근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마필들을 독려하여 우승권으로 끌어올리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유의미하게 기록을 단축한 홀리데이참은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최근 씨씨웡 기수와 함께 이른 승부수를 띄워 우승한 바 있고, 직전 경주에서 뒷심을 안배해 5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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