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경주 예상: (4) 톰스라이트닝(TOM’S LIGHTNING) (6) 퀵큰어웨이(QUICKEN AWAY) (1) 차이니스티(CHINESE TEA) (2) 쎄나(XENA)
말레이시아에서 무패를 기록 중인 5세마 톰스라이트닝(TOM'S LIGHTNING) (4)이 이번 일요일(29일) 처음으로 이포 경마장에서 열리는 5경주 1200m PRTC 커뮤니티 실드에 출전하여 4연승을 노린다. 뉴질랜드 출신의 톰스라이트닝은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며 특히 마지막 2번의 경주에서 3등급 경쟁 마필들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커리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이번 주말 경주에서는 2.5kg의 감량 혜택까지 있어 단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퀵큰어웨이(QUICKEN AWAY) (6)는 올해 꾸준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페낭에서 닥터 림 아수 메모리얼 트로피(Dr Lim Ah Soo Memorial Trophy)를 차지한 후 8월 25일 이포 자선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 호주 경주마인 퀵큰어웨이는 현지에서 첫 우승을 노리며 시장의 큰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니스티(CHINESE TEA) (1)는 가장 최근 출전인 이포 자선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펼쳤으며 이번 줄어든 거리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번의 그룹 1 경주에서 입상권 바로 밖에서 마무리했으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주에 나설 것이다.
8세 암말 쎄나(XENA) (2)는 3주 전 1600m G1 슬랑오르 골드컵에서 빠른 마무리로 4위를 기록했으며 능숙한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언제든지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시사했다. 더 짧은 거리를 반복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앞선 경주의 스피드를 보여준다며 이번 경주 역시 확실히 우승의 기회가 있다.
테추키드(TEOCHEW KID) (5)는 지난 두 번의 출전에서 출발에서 다소 늦으며 중하위권 성적을 거뒀지만 앞선 7월의 동일 조건 경주에서 퀵큰어웨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1200m에서 6전 3승의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7세 암말 스카이라이트(SKYLIGHT) (7)는 올해 2월 이후로는 경주하지 않았으며 당시 1300m에서 테추키드의 뒤릉 이어 머리 차로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 이번 경주 가장 외곽 출발의 불리함을 극복해야 하지만 끝까지 지켜봐야 할 마필이다.
제 3 경주 예상: (6) 빌리지스타(VILLAGE STAR) (7) 오텀블리츠(AUTUMN BLITZ) (2) 닥터진저(DOCTOR GINGER) (5) 글로리어스비스킷(GLORIOUS BISCUIT)
3경주로 열리는 2024 놀렌 레디 투 런 (Nolen Ready To Run) 2세마 경주는 시작부터 빠른 페이스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 신호와 함께 선두로 나서려는 경주마로는 닥터진저(DOCTOR GINGER) (2), 오텀블리츠(AUTUMN BLITZ) (7) 그리고 아리온석세스(ARION SUCCESS) (8)가 있으며 빌리지스타(VILLAGE STAR) 역시 선두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경주마들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빌리지스타는 지난 8월 25일 1200m 경주에서 6번 게이트에서 출발해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승의 가능성이 높다. 오텀블리츠는 최근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지난 출전에서 입상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3kg 가벼운 중량으로 경주에 나서 상당한 이점을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진저는 지난 주말 쿠알라룸푸르의 트랙 2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글로리어스비스킷(GLORIOUS BISCUIT) (5)은 지난번 넓은 외곽 위치에 갇혀 운이 없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6번째 출전인 이번 주말 실력을 입증해 보여야만 할 것이다. 블루마린(BLEU MARINE) (1)은 5월에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까지 슬랑오르에서 고등급 라이벌들과 경주를 해왔으며 등급 하락 시 1위를 차지할 주목할 만한 마필로 새로운 조교사 보니 응은 좋은 성과를 기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