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암말 중 하나인 쎄나(XENA)(2)가 오는 토요일 이포 서킷에서 제3경주로 펼쳐지는 스위트 메모리즈 스테이크 1200m에 세 번째로 출전하면서 경마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6세 마의 쎄나는 지난 크리스마스 페낭에서 열린 아일랜드 컵 1200m에서 처음으로 해당 거리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경기에서 5위로 경주를 끝냈을 때와 비교하면 완벽하게 불명예를 씻었다.
S 루자이니 기수는 지난 8월 마지막 우승을 함께 했고 이 둘은 오는 토요일 다시 한번 힘을 합칠 예정이다.
10세의 그랜드크로스(GRAND CROSS)(1)로 작년 11월 1200m 채리티 컵에서 입상하지 못했지만, 페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주마 중 하나로 다소 큰 체격과 외곽에 위치했을 때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3번이나 우승을 거머쥐었고, 상급 기수 HS와 호흡을 맞추면서 향상된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굿맨(GOOD MAN)(5)은 말레이시아에서 단 한 번밖에 승리하지 못했지만, 연속으로 입상하면서 더 높은 등급에서 경쟁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다른 등급 향상마인 엑스드림(EXDREAM)(11) 또한 지난 페낭 우승에 이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림스대싱(LIM’S DASHING)(8)도 크리스마스에 큰 배당에서 승리했다.
문게이트라이트(MOONGATE LIGHT)(3)는 지난 시즌 비슷한 상대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대체적으로 휴식기 이후에 기량 향상을 보여왔기에 이번 경주도 기대된다.
고수 레이싱 추천 경주마 번호 : 2 – 5 – 1 – 11
같은 날 제4경주 오스피셔스 핸디캡 1100m에는 꽤 큰 체격을 자랑하는 준마 슈퍼씩스티원(SUPER SIXTYONE)(9)이 이곳에서 훈련받았고 7세의 이 경주마는 지난 10월 클래스 4 우승에 더불어 작년 5번의 출주에서 3승을 거두며 특히 홈 경주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5세 마의 주캡틴(ZHU CAPTAIN)(3)은 3주 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레이스에 도전했고 말레이시아의 젖은 트랙 상태에 적응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아틸라(Atilla)라는 이름을 사용한 주캡틴은 당일 호흡기 문제로 고통받았다고 알려졌고 건강이 괜찮아진 지금 4번의 출주에서 2번의 승리를 했던 싱가포르의 기량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바쿠테(BAKUTEH)(10) 와 디자이어스카이(DESIRE SKY)(11)는 등급 하향으로 두 경주마 모두 최소 무게를 받았고 세인트(ELITE SAINT)(6)는 짧은 휴식에서 돌아왔다.
고수 레이싱 추천 경주마 번호 : 9 – 3 – 11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