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국제교류 트로피 경주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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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9.06.15:56기사입력 2024.09.06.15:56

국제경마주간을 맞이하여 9월 첫째 주 동안 수많은 국제교류 오픈 경주들이 개최된다. 그중 토요일에만 5회의 트로피 경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중 관심을 끄는 세 두를 각 경주를 뽑아 소개하고자 한다. 

제1경주 1700M GC(남아프리카 공화국) 트로피 특별경주엔 12두가 출전한다. 그중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마필은 1800M 경험이 풍부한 메가드래곤이며, 최근 중거리에서 뚜렷한 성적을 낸 매직아워, 조인권 기수와 함께 1800M 기록울 6.2초나 줄인 타우루스퀸도 주시해야 할 마필이다.

제 2경주 1200M OSAF(남미경마연맹) 트로피 특별경주는 10두의 마필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4연승에 도전하는 밀리언파티, 중·단거리 주력의 퓨리오사와 스타터에게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제3경주 1400M SLTC(말레이시아) 트로피 특별경주에 11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단거리 경주에서 3연승을 기록한 스피드원, 1400M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신한특송, 임기원 기수와 좋은 호흡 보여준 글라디우스를 추천한다.

제4경주 1800M JRA(일본) 트로피 특별경주엔 14두가 출전한다. 레이팅 90 미만의 강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큰 마체와 뒷심으로 정석적인 추입을 펼치며 조재로 기수와 처음부터 함께해온 강풍마, 장거리를 주 무대로 삼으며 상금을 쌓아온 드래곤스타, 직전 경주에서 2위로 주력 거리에 복귀한 아이언삭스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트로피 경주인 제6경주 1200M HKJC(홍콩)트로피 특별경주에 가장 많은 14두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며 주로 3등급의 마필들이 출전등록 되었다. 단거리 경주에서 거센 발걸음을 보이는 거센반격, 빠른 선행의 강남불청객, 복병 픽으로 우마포이를 꼽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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