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혼3등급 18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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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9.27.17:07기사입력 2024.09.27.17:07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1800M 핸디캡에 11두의 마필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22두의 마필들이 출전등록표에 이름을 올렸으나, 비교적 최근 수득 상금 금액이 높은 마필들이 선정되어 장거리 더트를 달린다.

비교적 강도있는 구·습보 조교를 이어나가고 있는 메타블레이드가 3등급 적응을 마치고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빠르고 고른 출발과 외곽 주행에도 유지되는 뒷심을 지니고 있으며, 비교적 위치 선점과 경쟁구도 형성에 유리한 게이트 중단에서 출발한다.

플라잉스타도 중단에 가까운 게이트 번호를 받아갔다. 좋은 호흡을 보여준 유승완 기수가 다시 안장에 올랐으며 장거리 경주에서의 주력은 검증되었으나 체중관리가 잘 되어있는지 유념해야 한다.

강한 조교를 이어가며 기록 단축을 노리는 빅토리히트는 감량기수인 김성현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3등급 승급을 목전에 둔 1700M 경주에서도 김성현 기수와 호흡을 맞추어 선행전략으로 경주를 전개하며 우승한 바 있다.

직전 경주에서 인상적인 추입으로 3위에 자리한 바 있는 마이티숀은 1600M 특유의 불리한 최외곽 출발에도 불구하고 마군 최후미에서 뒷심을 아끼며 심한 모래맞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추입을 보인 바 있어 강선행마가 없는 경주에서 반전을 일으킬 여지가 있다.

최근 이동하 기수와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 펀크레이지가 선행마들을 쫓기 좋은 안쪽 게이트 번호를 받아갔다. 꾸준히 입상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마필인 만큼 강한 승부근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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