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마인 로드반은 지금까지 13번의 경주에 올랐기 때문에 그의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일요일 서울에서 열리는 경주 중 가장 가치 있는 대회이자 4,950만원의 상금이 걸린 2등급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드반은 1400m 경주에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 지난 우승은 핸디캡 등급 69에서 거머줬다. 그는 현재 76등급에서 달리고 있지만 이전에 3위를 기록한 2번의 경주에서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잘 달렸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로드반은 1번 게이트에서 선두로 달리게 된 빅스고로 인해 완벽한 시나리오를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선두들이 지치기 시작할 때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스고는 주목할 만한 후보이며, 최고레이스, 클린업샤인, 대물도 눈 여겨 봐야 할 경주마이다. 무엇보다 오는 경주와 비슷한 경주에서 두 번이나 실력을 다진 파크윈이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00m 핸디캡 2등급 오후6시 제 11경주 출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