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의 훌륭한 경주마들이 총 12마리의 출주마들이 참가하는 일요일(2월 12일)에 서울 2000m 2등급 핸디캡 경주에 출전한다.
경주는 일요일 마지막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해당 경주에 오르는 경주마들의 수준은 타경주에 필적할 만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승률면에서는 그레이캣과 천지여걸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것으로 보이지만 퀸즈투어, 사려니퍼스트, 최강게임, 오래함께하자도 눈 여겨 볼만한 경주마이다.
퀸즈투어는 2021년 ‘트리플 티아라’ 3개의 경주에서 3, 4, 5위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 경상남도지사배(Grade III)에서 우승마 라온더스퍼트에 이어 4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사려니퍼스트는 그랑프리(Grade I)에서 한국의 스타 경주마인 위너스맨에 이어 4위를 차지하기 전에 치른 3번의 1800m 핸디캡 경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출전한 2300m 경주는 그녀의 실력을 증가시켰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00m는 사려니퍼스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강게임은 2021년 코리안더비(Grade I) 경주에서 위너스맨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지난 국3등급 경주에서 스카이돌풍을 제치고 승리하며 8전 4승을 기록한 오래함께하자는 상승세를 이어 처음으로 2등급 경주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퀸즈투어의 우승을 예측하지만 최강게임 역시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경주마일 것으로 추측한다.
2월 12일 서울 제11경주 18시, 2등급 2000m 핸디캡 경주 출전 마필
1. 남산시대
2. 퀸즈투어
3. 베스트탑
4. 위너브라운
5. 최강게임
6. 사려니퍼스트
7. 레이먼드
8. 오래함께하자
9. 그레이캣
10. 천지여걸
11. 스카이돌풍
12. 어디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