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유, 프릭스 텍사니타 1200m 경주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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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5.20.11:28기사입력 2024.05.20.11:28

샹티이(Chantilly)에서 3세마 1200m 그룹 3 경주로 열린 프릭스 텍사니타(Prix Texanita)는 파스칼 바리(Pascal Bary)의 암말 몬테유(Monteille)의 차지가 됐다.

기수 알렉시스 파우치인(Alexis Pouchin)은 경주 초반 속도를 올려 100m 이후부터 선두로 달린 뒤 반 마신 차이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미카엘 바르잘로나(Mickael Barzalona)가 기승한 클래식플라워(Classic Flower)는 경기 전반에 걸쳐 눈에 띄는 경주를 펼쳤고, 마지막 100m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위를 기록했다.

2위로 달리고 있는 기수 미카엘 바르잘로나(노란 헬멧)의 경주 모습2위로 달리고 있는 기수 미카엘 바르잘로나(노란 헬멧)의 경주 모습Alan Crowhurst

크로스토퍼 수밀론(Christophe Soumillon)와 함께 경주를 미아하리스(Miaharris)는 오웬 버로우스(Owen Burrows)의 훈련을 받은 뒤 치른 경주에서 3위를 차지했고, 이탈리아 경주마 그랜드그레이(Grand Gray)는 크리스티아 데무로(Cristian Demuro)와 함께 경주를 펼쳤지만 5위로 밀려났다.

한편, 르크루아-라로슈(Le Croise-Laroche)에서는 총 8개의 경주가 펼쳐지며 네 번째 경주로 펼쳐지는 1100m 핸디캡 경주를 주목할만하다.

토마스 트룰리에(Thomas Trullier)가 기승한 롱컬러(Wrong Colour)를 포함해 해당 등급 경주에서 이전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들이 경쟁한다.

4세마인 롱컬러는 이번 달 초 리옹-파릴리에서 4.5마신 차이로 5위를 차지했지만 후반기에 더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갈리웨이의 자마인 롱컬러는 무거운 트랙에서 열린 1200m 조건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다른 경쟁자들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교사 루시 폰투아(Lucie Pontoir)의 훈련을 받은 롱컬러는 이 경주에서 극복해야 할 점이 있지만, 다른 경주마들과 속도가 맞지 않아 뒤에서 경주를 펼치며 기회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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