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텐블로에서 우승을 차지한 트리샤드베가와 플라잉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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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11.27.13:46기사입력 2022.11.27.13:46

지난 25일, 퐁텐블로(Fontainebleau)에서 2개의 리스티드(Listed) 경주를 포함하여 8개의 경주가 열렸다. 

4번째로 열린 1400m 세레스상(Prix Ceres) 경주에서는 이달 초에 생 클루(Saint-Cloud)에서 리스티드 경주에 참여했던 제롬 레이니어(Jerome Reynier) 조교사 4세 암말 트리샤드베가(Trixia de Vega)와 함께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경주에는 총 14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하여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트리샤드베가는 마이클 바잘로나(Mickael Barzalona) 기수가 기승하여 1000m 지점부터 치고 올라오며 초반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로페데베가(Lope de Vega)의 자마인 그녀는 400m에서 이미 경쟁자들과 상당한 격차가 벌어졌고 결국 7마신차이로 여유롭게 1위를 기록했다.

마튜 부통(Mathieu Boutin) 조교사에게 훈련 받은 참스프리트(Charm Spirit)의 자마 타리다(Tarida)는 2위를, 프랑소와 로하우트(Francois Rohaut) 조교사에게 훈련 받은 코디악(Kodiac)의 자마 오헤카(Oheka)는 3위를 기록했다.

마이클 바잘로나 기수가 트리샤드베가와 세레스상 경주에서 우승했다마이클 바잘로나 기수가 트리샤드베가와 세레스상 경주에서 우승했다Alan Crowhurst

한편, 2000m 퐁텐블로상 그랜드(Grand Prix de Fontainebleau) 경주에서는 스테판 와텔(Stephane Wattel) 조교사에게 훈련 받은 갈리웨이(Galiway)의 자마인 5세 암말 플라잉뷰티(Flyingbeauty)가 3/4 마신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경주에서 그녀는 알렉시스 파우친(Alexis Pouchin) 기수와 호흡을 맞췄다.

퐁텐블로상 그랜드 경주에는 18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했다. 3세마인 Eidikos는 준우승마인 Pleasant Jane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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