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일) 도빌(Deauville)에서 그룹 1 프리 드 로칠드(Prix de Rothschild)를 포함해 총 4개의 그룹 경주가 열렸다.
지난해 우승마인 5세마 마키세드셰비네(Mqse de Sevigne)는 4경주로 열린 암말 제한 1600m 경주에서 1마신 차 우승으로 3연승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시유니(Siyouni)의 자마인 마키세드셰비네는 엑설런트트루스(Excellent Truth)와 로그밀레니엄(Rogue Millennium)을 제치고 올해 두 번째 정상급 대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다음 달 도빌에서 열리는 2000m 그룹 1 프리 장 로마네(Prix Jean Romanet)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지난해 최고의 3세 암말이었던 블루로즈센(Blue Rose Cen)은 크리스토프 수미용(Christophe Soumillon) 기수와 함께 최하위인 7위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어진 5경주 그룹 3 프리 드 카부르(Prix de Cabourg, 1200m)에서는 파트리스 코티에(Patrice Cottier)의 2세마 데이라이트(Daylight)가 2.5마신 차로 첫 그룹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어트라이트(Eartlight)의 자마인 데이라이트는 폴리베가(Polyvega, 2위)와 컬럼니스트(Columnist, 3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전 2승을 기록하게 됐다.
3세마 알마라(Almara)는 6경주로 열린 그룹 3 프리 드 씨셰(Prix de Psyche, 2000m)에서 ¾ 마신 차 우승을 기록하며 카를로스 & 얀 레르너(Carlos & Yann Lerner) 조교사의 훌륭한 시즌 우승을 이어나갔다. 뒤를 이어 아일랜드의 울루루(Uluru)는 고돌핀(Godolphin)의 록앤스윙(Rock’n Swing)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그룹 경주인 7경주 그룹3 프리 식스 퍼펙션(Prix Six Perfections, 1400m)에서는 크리스토퍼 헤드(Christopher Head) 조교사의 2세 암말 앵글(Angeal)이 머리 차 아찔한 우승을 차지하며 3연승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고 로열티베이(Royalty Bay)와 릴렉스(Relaxx)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