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더스퍼트,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압도적 우승 차지

이번 경남지사배의 우승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Yoonsun Jin

최범현기수와 라온더스퍼트는 환상의 호흡으로 경남지사배 1위 자리에 올랐다Lo Chun Kit

최종수정 2022.11.29.20:45기사입력 2022.11.29.20:45

라온더스퍼트가 지난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지사배 2000m 대상경주에서 첫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지사배는 올해의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퀸즈투어 시리즈의 4개의 관문 중 마지막 관문으로 총 4억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겨루는 대상경주다. 퀸즈투어 타이틀은 한 해 동안 4개의 관문을 거치며 누적 승점 1위 우승마가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같은 소속인 라온퍼스트가 퀸즈투어 시리즈 중 4개 중 두 경주 우승으로 퀸즈투어 타이틀을 지키게 됐다.

라온더스퍼트와 라온퍼스트는 각각 마주이자 생산자인 손천수의 그린과 블랙 실크를 착용했고 이 둘 모두 손천수 경주마 생산팀의 매우 중요한 핵심인 머스킷맨의 자마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김용근 기수의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서울에서 김용근 기수의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Lo Chun Kit

최범현 기수는 라온더스퍼트와 함께 경기 시작 후 빠른 출발을 보이며 선행으로 선두에 자리를 잡았다. 경주 내내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다른 라이벌들과 달리 여유 있는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라온더스퍼트의 배당률은 14-10으로 인기 1위마였고 그녀를 응원하는 팬들은 선행 후 여유 있게 6마신 차로 우승하는 그녀의 경주를 보며 한순간도 그녀의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최범현 기수는 결승선을 넘기도 전에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화답하는 여유도 보여주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1위 라온더스퍼트와 큰 격차로 선두 차지를 위한 치열한 접전 없이 플랫베이브는 2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어디가나는 3위를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었던 위시미는 역시나 처음 도전하는 장거리에서 염려했던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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