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화요일 오전 5시 26분 노팅엄 (Nottingham) 400m 경주에서 스카이워커아만다 (Skywalker Amanda)가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주 승리에 도전한다.
11전 1승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스카이워커는 트라이얼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공식 경주에서는 불운에 겹치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또한 스타이워커의 이번 경주에서 불안한 요소는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경주로로 평가받는 노팅엄에서 경주를 펼친 적이 없다는 적이다. 하지만 1번과 3번이 따돌리고 선행 전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초반 우세한 전개를 끝까지 유지만 가능하다면 승리도 노릴만하다.
4시 49분 305m에는 총 4마리의 주자만 출전한다. 4번과 6번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주에서 콜린 왓슨 (Colin Watson) 조교사의 3번 이니스킬조시 (Inniskeel Josie)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평가다. 전문 단거리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적은 주자수와 약한 편성 등을 고려하면 1위가 유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4시 14분 255m에서는 린 쿡 (Lynn Cook)의 스위프트백신 (Swift Vaccine)이 지난주 500m 경주에서 거둔 실망스러운 모습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3시 56분 A2 경주에서는 최근 오픈 등급 경주에 출전했던 주자들로 포진되어 있다. 그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주자는 배리 덴비 (Barry Denby) 조교사의 주메이라푸키 (Jumeirah Pooky)다.
주메이라푸키가 5위에 머무른 지난 경주는 이번과 다른 480m였고 이번 경주에 강력한 라이벌이 없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여 반등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