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Newcastle)에서 2월 1일 오전 2시 27분에 열리는 A4 480m 경주에서 브랜넌스폰 (Brannans Fawn)이 3연승에 도전한다.
조지 스타크 (George Stark) 조교사의 밸리맥안톤 (Ballymac Anton)의 자견으로 알려져있는 브랜넌스폰은 최근 네 번의 경주에서 모두 좋지 않은 스타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승을 포함, 세 번의 입상에 성공했다. 이번 경주에서 또다시 1번 출발대를 배정받으며 안쪽에서 유리한 전개를 펼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페리 바 (Perry Barr)에서는 셜리 에이브라인 (Shirley Aveline) 조교사의 드맨스테픈 (De man Stephen)이 오전 3시 27분에 열리는 A3 경주에 출전하여 스위프트웨커 (Swift Whacker)를 상대로 지난주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지난주 경주에서는 스위프트웨커를 상대로 아쉽게 머리 차로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주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드맨스테픈은 4번, 스위프트웨커는 5번에서 출전한다.
영국 그레이하운드 무대에서 아직 세 번의 경주밖에 치르지 않으면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드맨스테픈은 스위프트웨커에 대한 설욕과 동시에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드맨스테픈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난 세 번의 경주에서 보여준 느린 초반 스피드를 얼마만큼 극복하면서 첫 번째 코너에서 선두권으로 통과하느냐가 관건이다.
오전 4시 3분 A5 경주에서는 스위프트왝 (Swift Wag)이 최근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며 3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케이트 해리슨 (Kate Harrison) 조교사의 스위프트왝은 지난 두 번의 하위 등급 경주인 A7과 A6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A5까지 올라왔다.
케이트 해리슨 조교사와 함께 훈련을 받는 밸리맥소나 (Ballymac Sona)는 4시 37분 D2 등급 275m 단거리 경주에서 데뷔 첫 승을 노린다.
밸리맥소나는 지난 데뷔 경주에서 늦은 출발로 인해 5위에 머물면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출발에서 실수만 없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